로얄앤코 55주년 기념 헤리티지 프로젝트

55ROYAL

55ROYAL, 시간 위에 쌓은 감각의 기록
로얄앤코의 55년은 단순한 연대기가 아닙니다. 수전의 곡선, 도면의 선 하나에도
시대의 위생과 미감,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감각이 스며 있습니다.
우리는 이 기록들을 과거로 두지 않습니다. 지금의 시선과 기술로 다시 읽고,

오늘의 공간과 생활 속에서 새롭게 숨 쉬게 합니다.
55ROYAL은 브랜드의 기술과 철학, 그리고 시간이 만든 디자인을
사유하고 해석하는 로얄앤코 헤리티지 프로젝트입니다.

55ROYAL project

First,
Always

로얄앤코는 수십 년간 ‘국내 최초’라는 타이틀로 혁신의 역사를 만들어 왔습니다.

시대를 앞선 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생활 문화를 향한 도전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로얄앤코가 걸어온 첫걸음들과 그 안에 담긴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 1983년 국내최초 원핸들 수전 출시

  • 1984년 국내최초 센서감지식 소변기 출시

  • 1984년 국내최초 에어타올 출시

  • 1984년 국내최초 비데출시

  • 1985년 국내최초 에티켓벨 출시

  • 2002년 국내최초 형상기억합금식 자동온도조절 샤워기 출시

  • 2011년 국내최초 스마트 욕실 시스템 로얄 컴바스 출시

  • 2023년 국내최초 Perfume Toilet, 블로이 출시

55ROYAL
Magazine

55ROYAL magazine은 로얄앤코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비전을 기록하는 브랜드 저널입니다.
변화하는 욕실 문화와 기술,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디자인의 가치를 깊이 있게 전합니다.
한 편의 이야기를 읽듯, 영감과 철학이 스며든 페이지를 만나보세요.

  • 01

    모두의 욕실을 위하여

    #UniversalDesign#접근성디자인 #욕실의역사#20세기디자인

    80년대 로얄앤코는 물을 다루는 기술만큼,

    사람을 배려하는 구조에 집중했습니다.
    4월20일, 장애인의 날 그 첫 번째 기록은, 모두를 위한 욕실입니다.
    1985년에 처음 출시된 휠체어 사용자와 목발 사용자를 위한 세면대.

    손잡이의 각도, 무릎이 닿지 않는 깊이, 페달과 자동 수전의 조합까지
    — 그 시절엔 '디자인'보다 먼저 '접근성'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설계 도면 그대로, 그리고 지금도 변하지 않은 철학 그대로
    이 제품은 지금도 생산되고 있으며
    공공시설과 복지시설 등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습니다.
    로얄앤코의 헤리티지는 기록이 아닌, 일상 속에서 계속되고 있습니다.


  • 02

    따뜻한 디자인

    #어버이날#배려의기술
 #부모님욕실#물을잇다

    1983년, 로얄앤코는 국내 최초
    <자동온도 조절 수전>을 개발했습니다.
    물이 갑자기 뜨거워지는 일을 막고,
    손목 힘이 약해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이 수전은 부모님의 욕실에 가장 먼저 놓였습니다.
    조금 더 편하길 바라는 마음,
    조금의 위험도 없길 바라는 마음이
    자동온도 조절 수전 구조 안에 담겨 있었습니다.
    기술보다 먼저, 배려의 구조를 설계했습니다.
    그후로 이 제품은 많은 욕실의 기준이 되었고,
    지금도 여전히 가족의 일상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헤리티지란 오래된 것이 아니라,
    오래도록 필요한 것입니다.


    • 80년대 로얄앤코는 물을 다루는 기술만큼

    • 80년대 로얄앤코는 물을 다루는 기술만큼

    • 80년대 로얄앤코는 물을 다루는 기술만큼

  • 03

    소리를 가리는 발명

    #발명의날#센서소변기#에어타월# 일상을바꾼기술#사람을위한디자인

    1995년, 로얄앤코는 국내 최초로
    공공화장실용 <에티켓벨>을 개발했습니다.
    소리를 지우는 발명이자,
    타인을 향한 배려를 디자인한 결정적인 순간이었습니다.
    욕실이라는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배려의 가장 기본 단계인
    상상하는 감정의 기술을 만든 것입니다.
    로얄앤코는 기능을 넘어, 정신적인 경험 설계에 주목했습니다.
    55년 전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만든 건 단지 물건이 아니라
    생활의 인격, 생활의 온도입니다.


    • 80년대 로얄앤코는 물을 다루는 기술만큼

    • 80년대 로얄앤코는 물을 다루는 기술만큼

    • 80년대 로얄앤코는 물을 다루는 기술만큼

  • 04

    건축의 태도

    #건설의날#접근성디자인#욕실의역사#20세기디자인

    한국의 아파트 평면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욕실을 달리 배치해왔습니다.
    욕실은 한때 숨겨야 할 설비였고, 지금은 집의 미감을 말하는 공간이 되었습니다.


    서울 종로, 옛 공간사옥. 김수근이 설계한 이 건축은 지금 아라리오 뮤지엄이란 이름으로
    현대미술을 품고 있습니다. 이 건물은 철저히 남겨진 것들을 존중하는 방식으로 보존되었고,

    벽과 바닥, 조명과 창틀, 심지어 화장실까지 거의 손대지 않았습니다. 오래된 화장실 자리,
    지금은 미술관의 전시장이 된 그 벽면에 로얄앤코의 수전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제는 아무도 손을 씻지 않지만, 수전은 여전히 고정되어 있죠.
    누군가의 위생을 책임졌던 구조가, 이제는 예술을 받치는 설치가 되어버린 장면.
    제품은 김수근이 설계한 공간 안에 있었고, 그곳은 하나의 시대를 대표했고, 이제 기억을
    전시하는 장소가 되었습니다. 한때 욕실은 아파트 평면도에서 가장 구석에 있었지만
    이제 욕실은 한 공간의 미감을 결정하는 실내 디자인의 핵심으로 변화했습니다.
    어떤 제품이 선택되었는지, 어떤 위치에 놓였는지, 그 디테일이 한 건축의 태도를 보여줍니다.

    아라리오 뮤지엄의 전시 된 수전처럼, 욕실은 때때로 시간이 지나 설계의 철학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장소가 되기도 합니다. 그 기억이 예술보다 더 강한 현실감을 가지게 될 때,

    제품은 물건을 넘어 문화가 되는 거겠죠.




    • 1990년대 컬러 화장실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05

    물이 문명이 된 순간

    #625#접근성디자인#욕실의역사#20세기디자인

    전쟁이 끝난 뒤, 한국 사회가 가장 먼저 고민한 건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서 사람 답게 살아가는 방식이었습니다.
    위생은 단지 건강의 조건이 아니라 회복된 삶의 최소한이 되었고,

    우리는 그 질문을 오랫동안 붙잡고 있습니다.




    어느 한편에선 물의 경로를 그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도면 위에 욕실을 놓고, 세면대의 높이를 계산하고,
    물의 흐름과 손의 움직임을 생각했습니다.
    그건 사람이 다시 존엄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술적 상상이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로얄앤코는 위생을 연구합니다.
    화려한 언어도, 드러나는 디자인이 아닌
    단지 도면과 실험실 안에서 묵묵히 이어지는 위생의 역사.
    로얄앤코는 사람이 안심하고 씻을 수 있는 구조를
    오래도록 생각하고 있습니다.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70년대 공장

    • 1970년 이전, 로얄앤컴퍼니 부평공장 PLUMBING FITTINGS

  • 06

    모두를 위한 공간

    #제헌절#접근성디자인#욕실의역사#20세기디자인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은 ‘모든 국민이 존중받아야 한다’는
    헌법을 만들었습니다. 그 이후, 우리 사회는 누구나 안전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공의 공간들을 하나씩 만들어왔죠.
    그중 하나가 공중 화장실입니다. 2004년 1월 29일, 공중화장실법이 제정되고
    그해 7월 30일 첫 시행되었죠.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야 하고 어떤 몸이든
    편하게 쓸 수 있어야 하는 국민의 위생상의 편의와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는 공간.


    로얄앤코는 55년 전부터 공공 화장실에 들어갈 제품을 만들어왔습니다.
    접근하기 쉬운 세면대, 자동 수전, 기저귀 교환대와 안전 손잡이까지.
    단지 편리함이 아니라, 모두를 배려하는 구조를 고민해 왔습니다.


    법이 사회의 틀을 만든다면, 욕실은 생활의 틀을 만드는 디자인입니다.
    욕실이라는 공간 안에 우리는 같이 사는 사회의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07

    써머 스타트!

    #목욕탕디자인#공공위생
#피서#생활속디자인#물을잇다

    복날이면 목욕탕부터 들렀습니다.
    뜨거운 물로 땀을 내고, 찬물로 열을 식히는 그 흐름은
    단순한 관습이 아닌, 한국의 여름 위생 구조였습니다.
    1980년대, 로얄앤코는 목욕탕의 설비를
    더 깨끗하게, 더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한
    전문 설계와 제품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물의 온도와 압력, 사용자 동선과 배수 구조까지
    모든 요소가 공공 위생을 위한 디자인이었죠.
    목욕탕은 대중의 삶을 씻는 공간이자
    한 시대의 위생을 설계하는 현장이었습니다.
    그리고 로얄앤코는 그 현장에 가장 깊이 연결된 이름 중 하나였습니다.
    지금도 우리 주변 목욕탕 어딘가엔
    로얄앤코의 제품이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단지 오래된 설비가 아니라,
    지속되는 배려의 구조라 부릅니다.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08

    기술의 독립, 새로운 질서

    #기술의독립생활의자립#광복80주년기념 #한국욕실문화혁신

    2025년, 대한민국은 광복 80주년을 맞이합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는 국권을 되찾고 스스로의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습니다. 그날은 단지 한 나라의 정치적 독립이 아니라, 생활,
    문화, 위생까지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날이었습니다.
    해방 이후, 깨끗한 물과 위생 시설은 새로운 국가의 건강을 지탱하는
    필수 요소가 되었고, 공중목욕탕, 상수도, 주거 위생은 국가 재건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리고 2009년, 로얄앤코 역시 오랜 해외 기술 제휴를 끝내고 온전히
    한국 기술로 설계 생산하는 기술 독립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한 기업의
    선택이자, 생활 위생 분야에서 자립의 기준을 세운 사건이었습니다. 광복이
    한 나라의 미래를 바꿨듯, 기술 독립은 한국 욕실 문화의 방향을 바꿨습니다.
    자가 발전형 자동수전, 국내 유일 써머스타트 샤워, 프리미엄 욕실 모듈
    로얄 컴바스까지 <55ROYAL>은 그 시간들을 기록하고 과거의 독립이
    현재의 생활 속 자유로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전합니다.
    올해, 우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국가의 독립과 생활의 자립이 만난 순간,
    우리 일상의 새로운 질서를 기억합니다.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 1980년대 공장 및 연구소 내부

Archive

Archive는 로얄앤코의 순간들을 기록한 비주얼 컬렉션입니다.
브랜드가 걸어온 시간과 변화를 담은 이미지들을 한곳에 모았습니다.
이미지가 전하는 로얄앤코의 이야기를 천천히 살펴보세요.

제목 RUE420,RUE421과 RUE432,RUE433 호환가능여부 제품군  감지식소변기
품번 첨부파일

RUE420/RUE421과 RUE432/RUE433은 

외관은 비슷하나 내부 부품 및 몸통이 전혀 다르므로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몸통이 달라 타일공사를 따로 해야합니다)

 

RUE300/311과 RUE322/RUE323도 부품이 다르므로 호환 불가능합니다. 

RUE420/RUE421과 RUE432/RUE433은 

외관은 비슷하나 내부 부품 및 몸통이 전혀 다르므로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몸통이 달라 타일공사를 따로 해야합니다)

 

RUE300/311과 RUE322/RUE323도 부품이 다르므로 호환 불가능합니다. 

RUE420/RUE421과 RUE432/RUE433은 

외관은 비슷하나 내부 부품 및 몸통이 전혀 다르므로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몸통이 달라 타일공사를 따로 해야합니다)

 

RUE300/311과 RUE322/RUE323도 부품이 다르므로 호환 불가능합니다. 

RUE420/RUE421과 RUE432/RUE433은 

외관은 비슷하나 내부 부품 및 몸통이 전혀 다르므로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몸통이 달라 타일공사를 따로 해야합니다)

 

RUE300/311과 RUE322/RUE323도 부품이 다르므로 호환 불가능합니다. 

RUE420/RUE421과 RUE432/RUE433은 

외관은 비슷하나 내부 부품 및 몸통이 전혀 다르므로 호환이 불가능합니다.. 

(몸통이 달라 타일공사를 따로 해야합니다)

 

RUE300/311과 RUE322/RUE323도 부품이 다르므로 호환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