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문화일보] ‘홈퍼니싱’ 열풍에 패션업체·백화점까지 가세…‘욕실제품 아웃렛’도 개장 등록일자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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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퍼니싱’ 열풍으로 백화점부터 패션 브랜드까지 인테리어 시장에 뛰어들면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국내 최대의 욕실 제품 전문 아웃렛도 문을 열었다.


3일 경기 화성시에 선보인 로얄앤컴퍼니의 욕실 토털 아웃렛 ‘로얄 바스 아울렛’(사진). 3300㎡ 의 큰 공간에 히노끼욕조부터 치약, 칫솔까지

욕실과 관련된 모든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특히 기업간 거래(B2B)를 중심으로 해 그동안 찾기 어려웠던 기업 제품이나,

새로운 아이디어 상품 등도 눈에 띄었다.  

 

박종욱 로얄앤컴퍼니 대표는 “70여 개 중소기업의 제품을 포함해 유통·마케팅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던 기업들에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욕실 토털 플랫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아웃렛 내 로얄 제품은 40%, 타 기업 제품이 60% 정도인데, 

앞으로 타 기업 제품을 더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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